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죽산지 입니다.
얼어 붙었던 한 겨울의 죽산낚시터가 이제 서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 합니다.
얼음속에서 한겨울을 보낸 붕어들도 서서히 조사님들과의 상면을 시작하고 굶주렸던 손맛을 푸시는
조사님들도 많이 보입니다.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포인트별로 조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릿수 조황이 훨씬 좋기도 하네요.. 올 한해도 열심히 자원관리하고
열심히 낚시터를 발전 시켜 가겠습니다. 조황은 벌써부터 나타났지만
워낙 기온이 들쑥 날쑥해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붕어들이 움직이기를
기다려 보면서 2021년 첫 조황 감상하세요.
아참.. 약속하시죠... 꼭... 월척을 3월내에 낚으시길,,, ^^
